시민의 교양
채사장
시민의 교양 목차
채사장의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서
정치 사회 문화 경제를 연결해
인문학인 내용을 쉽게 써놓아서
재밌게 읽었던 기억에
시민의 교양 책을 선택했다.
세금 직업 자유 교육 정의에
대한 내용을 한 번쯤 생각해 보도록
해주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
우리의 사회는
조금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시민들은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교육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교육
교육의 분류 : 교육의 내용, 교육의 형식
그중에서도 살펴볼 것은
교육의 형식-
환경이라는 형식이
어떻게 개인을 학습시키는가
형식을 통한 교육:
진리에 대한 이념, 경쟁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1. 진리
-진리가 외부에 실재-객관주의 인식론, 강의식, 전통적인 교실 배치/ 객관식의 평가방식/ 정답이 존재하며 학습능력이 우수하고 효율적이나 흑백논리, 타협불가능, 옳고 그름의 논쟁, 상대가 틀렸다는 생각
-진리가 내부에에서 구성-주관주의적 인식론, 토론식, 원통형 교실 배치/서술실 평가방식/맞고 틀리는 것이 없고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조율과 설득이 가능하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관료시스템에 부적응
2. 경쟁
공정한 경쟁이라면 결과가 정당하고 믿음.
자신이 무능해서 경쟁에서 실패했다고 믿는 것.
시험평가->객관화 경쟁방식->
결과에 따른 우선적 책임은 누가?
-> 중간성적과 중간소득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먹고살 수 있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이다
-> 이런 사회에서의 경쟁에서만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평균소득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어릴 적부터
경쟁적 구조와
객관식 정답이 있는
교육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틀리고
자신은 맞다고 생각하는
대화의 방식이 많고,
조율과 타협이 어려운 사람이 많다.
또한 채사장은
대부분의 사람은 서울대를 가는
상위 몇 프로가 아니라
중간성적과 중간소득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공부를 잘못해서
노력하지 않아서라고
개인 스스로를 탓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사회 문화 속에서는
개인을 탓할 수 있지만
극소수의 상위계층만 잘 사는 사회에서는
개인을 탓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교육의 형태가
각각의 장담점이 있지만
객관식의 정답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유럽처럼
토론의 형식이 교육 방식이 많아져야
IT시대와 창의력의 시대에서
살아가는데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개인의 노력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낼수 있지만
비교의 대상이 상위 몇프로이거나
나는 왜 고소득이 아닐까를
너무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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