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명 일화

[생성형 AI로 만든 미술 작품]스페이스 오페라 극장 -제이슨 앨런

1end1 나으리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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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소개된 호모 프롬프트.

생성형 AI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서
답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생성형 AI를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다.
 
이를 엔지니어링을
사람이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사용자를
호모 프롬프트라 한다.

이 직업은 해외에서는
이미 억대 연봉 이상의
직업군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억 연봉 공고로
채용된 사례도 있다.

2022년 미국의
주립박람회 미술대회에서
디지털아트 부분의 우승작품은
바로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으로
우리가 생각하기엔 화가 일 것으로 생각되나
그 주인공은 게임 기획자
 제이슨 앨런이었다.
 

그는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을
완성하기 위해서
900번이 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였고
대회에서 1등을 거두었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그림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아주 멋진 작품으로 보인다.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제인슨 앨런은
자신이 만든 그림에
저작권을 달라고 하였으나
법원에선 사람이 아닌
AI가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를 학습해
만든 것이라 순수창작물이 아니기에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900번 입력수정을 통해서
새로이 만들어 냈기에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작품이
그 프롬프터에 의해서 창작된 것 같아
인정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의 영역이
사람의 영역을 대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더 중요해서 인지
아니면 이미 존재하는 작품들을
짜깁기 했다는 의견에서인지
저작권은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다.

앞으로 이러한 창작물에도
영향을 미치는 작품들이 출현하고
호모 프롬프트가 역할이
중요해지면 또 어떻게
판단이 나올지도 궁금하다.

- 트렌드 코리아 2024 中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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