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명 일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슈취타 조세호

1end1 나으리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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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취타 조세호


과거 힘든 무명 시간을 보냈던
코미디언 조세호 님
 
무명시절 일이 너무 풀리지 않아서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지금도 고생하는 많은 선후배들에게
배부른 소리로 들릴까 봐 방송에서는
잘하지 않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평소 친분이 깊은 슈가의 유튜브 채널 
슈취타에 나와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왜 이렇게 모든 게 다 잘 안될까
생각을 하다가
어린 시절 욕심도 많았고
누군가를 부러워하기만 했었던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포지션은
"누군가가 잘되면 시기질투보다
진심으로 잘되기를 박수 쳐줘야겠구나."
그때부터는 나서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박수쳐주고
진심으로 그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의외로 자신이 할수 있는 것만 하다 보니
조금씩 사람들이 좋아해 주고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유투브 슈취타
유투브 슈취타

 
 
이때 슈가도 말합니다.
무대를 잘하는 다른 팀원들이 있기에
자신은 센터에 있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무대에서
주목을 받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두가 유재석이 될 수 없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은 팀원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유투브 슈취타



또 다른 짠 당포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상욱 물리학자가 말하기를

jtbc 짠당포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똑똑한 사람이 많은 학문을 공부하고
그 사람들을 보며 좌절감도 들었지만
"천재만 물리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천재는 땅을 파고 나무를 심는 사람이고
그 이외에 물을 주고
벌레는 잡는 사람도 필요하다
난 벌레를 잡는 사람을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에는 천재들이 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더 잘하고
능력 있고 재능이 많은 친구들을 보고
느끼는 것도 많고 나는 이 일이 맞지 않는 걸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천재들만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기에
그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계속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생각을 옮겨간다면 일을 하는데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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