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목 통증
언제까지 치료해야 할까?

교통사고
교통사고를 당하면
첫날부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첫날은 잘 모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갑자기 목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분들은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더 심해지고
후유증이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교통사고 후 목 통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교통사고 목통증
앞쪽으로 충돌하거나
측면에서 추돌을 당하는 경우보다는
뒤에서 추돌을 당하는 경우
목통증이 심할 수 있고
머리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무겁기 때문에
목은 이러한 가속 손상에 취약한데요,

관성에 의해 목은 뒤쪽으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요.

뒤로 젖혀졌을 때
많은 손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목 앞쪽에 있는 근육들이
보호성 경련을 일으키게 되고
c자 형태인 목뼈가
일자의 형태를 만들게 돼요.

이러한 근육들의 손상은
보통 72시간 후부터 반응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목 통증이 더 심해질 수가 있어요.
목뼈의 일직선 상태가
일시적인 근육으로 인한 손상일 수 있고
원래 가지고 있던 목 상태에서
사고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었을 수도 있어요.
교통사고 목 통증
언제까지 치료해야 할까?
근육 손상으로 인한
목뼈의 상태가
일시적인 경우
치료를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줄어들 수 있겠죠.
보통 교통사고 후 목 통증은
목 앞쪽과 뒷쪽 모두 통증이 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증상을 유발하고
심한 두통을 동반할 수 있어요.
사고 후 2-3일 동안
괜찮았다고 해서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고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같은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꼭 드시고
목 통증이 계속 심해지는데
사고 후유증 아닌가
너무 심하게 걱정하기보다
3주까지는 치료를 받으면서
지켜보시는 것이 좋아요.
과격한 운동으로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안정을 취해주세요.
한 달이 지나도
목 통증이 심하다 하시면
원래 가지고 있던
정렬 손상이 있을 수도 있고
심한 손상을 받아
일자 목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진료를 받으시고
교정이나 운동치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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