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성실함은 자신 있었다
2022년 월드컵 경기 당시
가나전 후반전에서
한국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전 국민에게 짜릿함을 선물했던
조규성 선수.
실은 등장하자마자
멋진 외모와 피지컬로 전 세계에서
난리가 나 큰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어릴 때는 키가 작고 몸이 외소해
어릴 적 별명이 '멸치', '병든 닭'
이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시 지명을 받지도 못했고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
벤치를 지키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해요.
하지만 어릴 적부터
남다른 면모는 보이는데요,
왜소한 몸과 키를 키우기 위해서
음식을 엄청나게 먹고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10cm 이상 키가 컸다고 말합니다.
또한 조규성선수가
최고의 선수가 된 이유가
명확해 보이는 이야기를 합니다.
'훈련시간보다 1시간 더 일찍 운동을 시작하고
훈련 이후에도 1시간 더 운동을 하고 '
학교를 갔다고 합니다.
광주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은사를 만나 포지션을 바꾸고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프로 입단을 할 때
광주대 수석코치가
"성실한 아이다. 기회를 주자"
라는 말을 감독에게 하면서
기회를 얻은 조규성 선수는
첫 경기에 골을 넣으면서
자신을 증명하고
거의 모든 경기를 선발로 뛰게 됩니다.
스스로도
자신은 초등학교 때부터
"나는 성실함 하나만은 자신 있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조규성 선수는
"전 보잘것없는 선수였는데
자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은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출발이 빠르다고
모두가 결승선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죠.
처음에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규성선수처럼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원하는 결승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성실함이 자신 있었다는
생각을 어떻게 초등학교 때부터 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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