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명 일화

다른 사람의 지갑을 찾아 돌려준 아들에게 가족들이 한말 - 석유업계 큰손 티분피켄스

1end1 나으리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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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분 피켄스

미국 석유업계의 큰손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12살 때부터 신문을 돌리던 티 분 피켄스
 
인수에 의한 빠른 확장으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릴 적 신문 경로를
빠르게 늘리던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본인은 말한다.
 
'토니 로빈스의 머니
책에서 나온 그의 일화'
 
신문을 돌리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발밑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한다.
본인이 신문을 돌리던
옆집 사람의 지갑이었고
그의 집으로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화이트 아저씨, 아저씨의 지갑을 주웠어요." 
화이트 아저씨는
자신에게 엄청 중요한 지갑이라고 말하며
고마워했고 그 보답으로 1달러를 준다.
그 당신 1940년이었고
피켄스의 나이는 열한 살이었다.
1달러면 큰돈이었다.
 
기분이 좋아진 티 분 피켄스는
집으로 돌아가 엄마, 고모, 할머니에게
화이트 아저씨가 준 1달러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자랑을 하였다.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보통의 가정이라면 칭찬을 해주지 않았을까? 
 
우리 자녀가 좋은 일을 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끝날 것이다.
 
하지만 티분 피켄스의 가족들은 달랐다.
고개를 저으며
마땅찮아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어린 피켄스는
"왜 그러세요?
제가 아저씨 지갑을 찾아줬고
아저씨는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얘야, 정직한 행동에는 대가를 받는 게 아니란다."
가족들도 정말 멋진 사람들이지만
여기서 피켄스의 행동이 더 멋지다.
뾰로통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1달러를 화이트 아저씨에게
바로 돌려주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이 일화를 읽고
지갑을 돌려준 아이에게
마땅찮아하는 가족의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할머니의 말에 이내 납득이 되었다.
정직함에는 대가가 없다. 
가족들의 신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정직함은
이렇게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토니 로빈스의 머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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