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리딩
가와기시 고지
가와기시 고지는
17살에 자퇴를 하고
중퇴라는 학력으로
영업직으로 일하다가
책으로 인생을 바꿔
10년동안 책을 읽고
20대후반에 책과 관련된 사업을 시작해
성공을 이룬 사람이다.
석세스 리딩 후기
책을 읽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나도 그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매일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이고 4년째
현재진행형이다.
꽤 긴 시간을 읽다 보니 요즘 느끼는 점은
너무 같은 책과 비슷한 분야의 책,
비슷한 관점의 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읽게된 석세스 리딩
책 읽는 방법에 대한 책은
전에도 읽어본적이 있지만
이책은 새로운 관점이 보여서 좋았다.
1. 속독에 대한 오해
우리는 책을 빨리 읽고 싶어하고
속독을 할줄 아는 사람을 부러워 한다.
물론 어느정도 속도감 있게 읽으면
많은 책을 읽을수 있어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책 한권을 5-15분씩 읽는 방법은
내용 전체를 이해하거나
나의 것으로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평균 시야가
인식할수 있는 글자는 7-8개이므로
한페이지를 동시에 인식해서 파악한다는 것
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속도와 이해도는
상충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2. 도서관 1 책장 1권독서
계속 해서 비슷한 책만 읽게 되는 저에게
딱맞는 방법이라 이건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책장
한개당 한권의 책을 읽는것.
도서관에서는 꼼꼼히 보는것이 아닌
30분 안으로 가볍게 훑어보고
쭉 읽어나가다가
궁금하고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대출을 해서 다른 시간에 읽는다.
한 책장에서 한권을 읽는동안에는
같은 책장(비슷한류의책)을 읽지 않고
다음 돌아오는 순서에 읽는다.
이런식으로 도서관의에 분류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보게되어
관심사가 넓어지고
여러분야의 책을 읽을수 있다는 것이다.
3. 습관
많이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부분인데
이것 또한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하루 24시간중 1%(15분)
책읽은 시간으로 정해
15분후에 책을 덮어
중간에 내용이 끊기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고
읽어 싶어 진다는 것이다.
호기심과 관심이 있어야 습관화되지
무작정 책을 읽어야지라는 의무감은
뇌를 더 피로 하게 만들어서
책을 더 읽기 싫게 만든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 습관을 만들어줄때도
15분만 읽고 책을 덮고
내일 다시 들려주겠다고 한다면
호기심과 책에 대한 관심을
느끼게 해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책을 읽을때 자꾸 지겹고
비슷한 내용의 책들 때문에
잘 읽히기 않아 힘들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을 읽고 싶지만
책은 도저히 읽히지 않는다는 분들도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책에는 인간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가와기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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