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토마스j.스탠리, 윌리엄D.댄코

이웃집 백만장자 목차

{이웃집 백만장자}
이 책은 부유층에 사람들에 대한
1973년 연구로부터 시작해서
1995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거의 처음으로
부자들에 대한 정보를
통계적으로 밝힌 부의 고전책이다.
맨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세이노가 추천했고
다른 여러 책들에 서 참고하기도 해서
초창기 책을 일부러 찾아 구매해 보았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함께
꼭 읽어야 할 경제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20세기 말에 지어진 책이라
너무 옛날 방식의 부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보다 훨씬 빠르게 자본주의 사회에
진입하여 엄청난 부를 이룬 미국 사회가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부자들을 찾기 위해서
찾은 방식은 부자동네를 찾거나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했지만
조사 결과 백만장자들은
소득이 많은 사람도,
부유층 지역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비싼 차를 몰거나 멋진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아니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좋은 차를 몰거나 부자동네에 살고
또는 전문직 (의사, 변호사 등의 고소득 직종)
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부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이웃집 백만장자}
'1. 이웃집 백만장자는 어떤 사람인가?'
"부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
: 본인 나이에 상속 제외 한
모든 수입에서 나오는 세전 연소득을 곱한다.
그 결과를 10으로 나누면
순재산의 기대치가 나온다.
여기에 미치지 못한다면
당신은 부자가 아니다.
그래서 재산의 축척 정도가
소득과 나이에 비해
상위 25%라면 PAW라 하고
하위 25%라면 UAW라 분류한다.
PAW가 되려면 나의 재산이
순재산 기대치의 2배는 되어야 한다.
왜 자산의 총금액이 아닌
소득별로 재산 축척의 양을
기준으로 삼았냐면
내가 쓰는 소비 수준이
내가 버는 소득에 비해 적다면
앞으로도 비슷한 수준으로
소비할 가능성이 높기에
모은 돈으로 충분히
미래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연간 1억을 벌어도
9천만 원을 쓴다면
그 소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생 일을 해야지만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연간 4천은 벌어도
1천만 원만 소비해
3천을 모으고 투자한다면
은퇴 이후의 삶은 걱정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PAW들을 생활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
절약, 절약, 또 절약
재정적 계획과 목표를 뚜렷하게 잡고
연간 소비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절약이 가장 중요한데
PAW와 UAW의 삶을 비교한 내용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UAW의 사고방식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문구
-"사람은 쓰기 위해 돈을 번다.
쓸 곳이 더 생기면 돈을
더 벌어야 하는 것이다."
항상 소비할 생각을 하며
자식에게도 같은 사고방식을 물려주게 되며
돈을 모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 말은 동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맞지 않다고
쓰는 만큼 더 벌게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극히 일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돈을 소비한 후에
"더 벌면 되지!
더 벌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더 소비하면서
더 큰 소득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렇게 하지 못할 바에는
내 소비를 통제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가장 무서운 것은 이러한 사고방식은
자식에게 이어진다는 것이다.
재산에 비해 검소한 생활을 하는 PAW들은
자녀들 또한 경제적으로
자립적이고 자제력이 강한
PAW가 된다고 한다.
부의 대물림이 재산 때문이 아니라
이런 사고방식의 대물림 때문인 것이다.
{이웃집 백만장자}
'자동차로 주인을 판단할 수는 없다'
백만장자들은 자신이
부자로 보이는 것보다
재정적 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소득의 UAW들은
재정적인 자립보다는
소비를 위해 일한다.
비싼 양복을 입게 되면
비싼 시계를 차야하고
거기에 맞는 비싼 신발도 신어야 한다.
그래서 과도한 소비는
더 큰 소비를 불러오게 된다.
그리고 실제 조사에 따르면
백만장자들은 우리가 아는
고급 수입차보다는
중고 국산차(미국산)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그 사람이
백만장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백만장자들은 자신의 지위가
드러나지 않는 차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많이 벌지만 많이 쓰고
재산은 많지 않을 수 있다.
진짜 부자가 된 후에
이런 것들은 소유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부자들에게는 자기 재산의
1% 미만의 소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소득에 많은 비중이
이런 소비에 있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고소득자=백만장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번다고 무조건 부자가
자동적으로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더 쉬운 일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그만큼 소득보다 소비가 중요하고
절약이 중요하다.
소득을 늘릴 수 없다면
소비를 줄여야 한다.
{이웃집 백만장자}
"성인자녀에 대한 경제적 원조"
이 챕터는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와
조부모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은
성인자녀에게 경제적 원조를
해주지 않는다.
이러한 경제적 원조가 많을수록
자식은 UAW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변을 보면 서른이 넘어도
대학원비를 대주고
공무원 준비 비용을 대주거나
결혼을 할 때 집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시작을 편하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것을 틀린 생각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런 경제적 원조를
할 수 있을 만큼 부를
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해할 수 없지만
미국의 예를 보면 비슷하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적 원조로 받은 돈들은
모두 소비의 형태로 나간다고 한다.
재산을 모으거나 투자로 향하지 않고
과소비로 이어지며
습관이 되며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필요한 돈을 계속해서 지원받는
자녀가 열심히 일하고
현명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부모의 착각이다.
자기 힘으로 시작한 사업은
성공할 수 있으나
모든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자기돈과 빚은 하나도 없이
시작한 사업을 자녀가
'열심히 일해서 그 돈을
헛으로 쓰지 않고 꼭 성공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자신들은 부모의 보조금을
자신의 재산으로 생각하고
자신들이 부유하다고 착각까지 한다.
자신의 자녀가 재정적인 독립 상태인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 있다.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OO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해보아라.
재정적 독립 상태가 되지 않은 아이들은
"그 재산은 나의 것이기도 해요."
라고 반발할 것이다.
나의 주변에도 엄마의 경제적 원조를
많이 받은 친구의 남동생이 있는데
어머니가 작은 가게를 열려고 하자
그 돈도 나중에 자기돈인데
왜 엉뚱한데 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미 자기의 돈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명의 자녀들 중에
잘 사는 자녀에게는 경제적 보조를 아끼고
잘못 살거나 좀 부족한 자녀에게
아낌없이 보조금을 주고
유산도 더 많이 주는 경우도 많다.
경제적 원조의 차별은
약한 아이를 더 약하게 만들어
더욱더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도록
부모가 발을 묶는 방식이며
자녀 간에 관계를 악화시키는
나쁜 방식이라고 한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베푸는 것이지만
자녀에게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이 다.
그래도 도와주고 싶다면
자녀보다 오래 살면서
평생 경제적 원조를 해줄 수 있다면
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의 부재로 인한
그 이후의 자녀의 삶은
처참해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부모가 주는 경제적 원조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자신의 소비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
금방 부족함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에게는
고기가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백만장자들은 자신의 자녀가
자신이 부자인지 모르게 하라고 한다.
{이웃집 백만장자}
직업: 백만장자와 상속자들
"어떤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그 사람이 백만장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직종과 사업을 가지고 그 사람의
부의 정도를 알 수 없고
그 사람의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직업에 대한 편견과
고소득자에 대한 동경이 있겠지만
그걸로 그 사람이 백만장자인지는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웃집 백만장자}
요즘은 부와 관련된 책이 많아서
알려진 것이 많지만
이 책이 나올 당시만 해도
부자는 비싼 것들을 소유하고
돈을 많이 벌고 아낌없이 쓰는
그런 사람들이라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부자에 대한 편견이 있거나
좋은 직업을 가지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고
비싼 물건들을 갖고 있어야
부자가 된 것 같다면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꾸길 바란다.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돈의 심리학 中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높다면
그건 자존감의 부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명품이 갖고 싶고
남이 가지지 못한 비싼 물건들을
사야 기분이 좋아진다면
이 글을 보고 깨닫길 바란다.
아무도 그 물건을 보고
당신이 멋진 사람이거나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위 사진은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유명한 사진이다.
이사진을 보고 대부분은
그냥 웃어넘겼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들은 사치를 부리거나
명품을 걸치거나
소비하는데 목숨 건다는
부정적 이미지는
우리가 만들어낸 것으로
그들이 실제 하는 세상과는 다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할부를 긁어가며 명품을 걸치고
난 부유해요라고 억지로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진짜 부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웃집 백만장자는
우리 옆집에 살지만
우리는 전혀 모르게 엄청난 재산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실제 통계를 내서
연구한 결과이므로
의심의 여지없이
부자에 대한 편견과 개념을
바꾸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도 고소득자가 아니라도
백만장자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경제 책 추천
부자 책 추천
백만장자 되는법
출처- kmabook
'독서 > 책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 책 추천] 역행자 - 자청 (자기계발 베스트 셀러)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1) | 2022.09.14 |
---|---|
[경제 책 추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나폴레온 힐 (0) | 2022.09.06 |
[경제 책 추천] 절대수익 투자법칙-김단테(자산배분 책 추천 3) (0) | 2022.09.01 |
[경제 책 추천]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자산배분 책 추천 2) (0) | 2022.08.29 |
[경제 책 추천]거인의 포트폴리오- 강환국(자산배분 책 추천1) (0) | 2022.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