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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책 추천]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자산배분 책 추천 2)

1end1 나으리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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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사경인, 이지영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목차

출처- 페이지2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이 책은 사경인 님이
초보자인 자신의 와이프에게
주식 투자에 관해 알려주기 위해서
쓴 책이다.

원래 쓰던 원고가 있었지만
자신의 와이프가 주식을 알려달라고 하자
초보자들이 이해할수 없는
어려운 글들을 모두 엎고
자신의 와이프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을 써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읽어보면 주식 계좌를 만드는것부터
시작해서 초보자들돌 따라 할 수 있게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자산배분에 대해서
기초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자산배분이 궁금한 초보들에게
아주 적절할 것이며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투자자에게도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주식투자를 하면 얼마만큼의
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주식의 위험성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을 시작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임을
알 수도 있을 것이다.

앞부분에서는
주식투자에 대한
수학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기초적인 수학 이야기이지만
수학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이해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아주 중요한 이야기라
읽어보기를 권한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하면
앞부분에서 포기하지 말고
뒷 부부의 자산배분 관련된 내용만이라도
읽기를 권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변동성이 큰 주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보다는 손실이 더 커지고
분산투자보다는 몰빵 투자가
장기적으로 수익보다는
손실의 위험이 더 크며

주식에는 산술평균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하평균 (표준편차)가 적용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적은 주식에
기간을 나눠 금액을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을 내기에 더 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주식투자를 할 때
10000원으로 -10%가 되면
9000원인데 여기서 다시 10000원이 되려면
10%보다 더 높은 수익률이 나와야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서 마이너스가 커져버리면
나의 원금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더 큰 수익률이 따라와야 가능한 것이다.

조금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다면
책의 앞부분을 이해될 때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기하평균 원리에 의한
수익과 손실에 대한 룰을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다면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 최초의 퀀트 투자 책이고
기하평균에 대한 이해와
대형주 소형주 per pbr 수치와 관련해서
어떤 것이 수익률이 높은지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도 나와있다.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자산배분 어떻게 할 것인가?

1. 최대 낙폭(MDD)을 얼마까지
견딜 수 있을까?
: 사람들은 주식투자 전에는
4-50%까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20%만 넘어가도
견디기가 힘들다고 한다.
내가 견딜수 있는 최대 낙폭을 정한 후
거기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정해야 한다.

2. 연 수익률은 얼마를 원할까?
:주식 시작 전에는 나도 20% 정도는
수익률이 나와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워런 버핏이 연 20%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20%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려운 수익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해보아도 10%도 내기가 쉽지 않다.
사경인 님은 5%의 수익률만 나와도
복리의 마법이 있기 때문에
좋은 수익률이라고 말한다.

3. 얼마의 금액으로
얼마씩 배분할 것이냐 (비율 정하기)
: 총금액을 얼마로 투자할지 정했다면
어떤 자산에 얼마의 비율로 넣을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4. 리밸런싱을 어떻게 할까?
가격이 변동됨에 따라
비율이 달라 지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1년에 한번 이렇게
리밸런싱 기간을 정한다.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자산 배분 투자방법

▶금리와 경기에 따른 투자

출처-사경인의 친절한 투자과외

▶계절을 알 수 없다면
1/4로 비율로 투자하는
영구 포트폴리오

출처-사경인의 친절한 투자과외

▶여름(주식)이 겨울(채권) 보다 더 길어서
60/40 비율로 투자하는6040 포트폴리오

출처-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과외

4가지의 자산배분도
귀찮고 힘들다 모르겠다고 한다면
6040 비율로 정해져 있는
AOR ETF를 사도 좋다.
그 외에도 비율을 정해서 투자해놓은 ETF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 만들어진 ETF가 많아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초보자들이
투자하기에 리밸런싱도 필요 없으며
하나만 사도 여러 가지
자산배분의 효과를 가진다.
하지만 거래량이 주식 채권보다는
훨씬 적다.
-> AOR, NTSX, RPAR, SWAN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공격적
AOR (주식 60 채권 40)

출처-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주식과 채권 일정 비율로 나눠 투자한 ETF
AOR과 비슷한 ETF들
비율이 조금씩 다르다.

NTSX(주식 90 채권 60)
:주식에 90을 투자하고 10으로 채권선물에 투자
60만큼의 효과를 내는 ETF. 레버리지 효과

RPAR
(주식 25 채권 70-절반은 물가연동채 TIPS
금 10 원자재 15 , 채권선물로 20% 레버리지)
:브리지워터의 올웨더 투자방식을 따른 ETF


방어적
SWAN(채권 90 주식 70)
: 90을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고
10을 주식 옵션에 투자
70만큼의 효과를 낸다.
:불확실성에 대비한 안전한 ETF,
미국에만 투자한다는 단점과 낮은 수익률

올 시즌(주식 30 중기채 15
장기채 40 금 7.5 원자재 7.5)
: 헤지펀드의 거장 레이 달리오가 제시한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배분
아직까지 이렇게 이루어진 ETF는 없으므로
각각 투자비율로 투자해야 한다.

책에 MDD와 수익률을
사경인 님이 해놓은 백 테스트한
결과들이 나와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맞는
자산배분 방법을 정하길 바란다.
백 텍스트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기에
직접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무작정 고전 투자책
유명하다는 현인들의
다양한 책들을 읽고
개별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투자방법들을
찾으려고 노력해봤지만
그 어떤 책에서도 공식은 없었다.
특히 우리나라 주식시장과
맞지 않는 부분들도 많았고
미국 주식은 잘 알지도 못했다.

책을 읽을수록 헷갈리기만 했고
난 주식투자가 맞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기도 했다.

개별주식을 찾는 능력은
아직까지 나에게는 없는 것이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고
그전에는 ETF 위주의 자산배분 방식을
선택해서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초보자들에게
그리고 투자 공부가 싫은 사람에게는
다른 곳에 눈 돌리지 말고
자산배분 방식에 따라
원칙을 지키고 장기간 투자하며
리밸런싱 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여러 책들을 보면서
이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생각하고
확신을 가진 후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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