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경제 관념] 협상전략으로 OO하지마라(아이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 교육)

---

'협상전략의 일환으로

OO 하지 마라'

---

아이 경제관념

아이들은 5살 때부터
경제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데요,
어려운 경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돈을 사용해야 하고
절제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야 하죠.

경제에 대한 교육이 없다면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소비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체
성인이 됩니다.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근거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아이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너 말 안 들으면 장난감 못사"

조금 더 커도
....
"시험 90점 넘으면 휴대폰 사줄게"

아주 어릴 때부터
학생, 성인이 될 때까지도
이러한 협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바로 협상할 때
현금이나 고가의 선물을 하는 것이죠.

꼭 선물을 하고 싶다면
사랑의 표시나
의무를 다한 것에 대한 칭찬
친절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해야 합니다.

이런 식의 협상전략을 쓰는 부모에게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는
사랑과 존경을 잃게 되며

어린 자녀에게는
"언니에게 자전거를 사주었으니
나에게는 인형을 사주세요."
라는 식의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협상전략을 오히려 이용하게 되죠.

부모는 사랑의 마음으로
선물을 사주지만
아이들은 뭔가를 얻기 위해
부모를 조르고
억지를 부려야 한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형제자매의 사이도 나빠질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도
"형한테는 차를 선물했으니
너에게는 5000만 원을 줄게."
라는 제안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부모의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달래기 위해, 미안함의 대가로
생각하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는 각색한 것 입니다.
-참고: 이웃집 백만장자 책 내용中
(토마스 j스탠리, 윌리엄 D댄코)

---

아이에게 이런 협상전략을
써본 적이 있나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아이들은 이러한 사소한 행동에서도
경제에 대한 관념을 배우고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이것을 하면 사줄 거야."
"이것을 하지 않으면 사줄 거야."
라는 조건을 거는 대신에

"네가 필요한 물건이 얼마니?
그 돈을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돈을 얼마씩 모아야 겠구나."

아이가 돈을 모아서
자신의 힘으로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소비에 대한 절제를 알게 되죠.

생각보다 아이들에게는
고가의 선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고가의 선물을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겠죠.

아이들은 부모의 소비패턴을
따라 배우게 됩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부모가 마트에서
oo과자를 자주 고르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마트에 가서 다른 물건은 보지 않고
oo과자를 고른다고 합니다.

고가의 물건을 계속해서 사주고
본인도 고가의 물건을 스스럼없이 산다면
아이에게도 비슷한 소비 패턴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협상전략으로 고가의 선물이나
현금을 주는 것을
아이를 위해서라도
중단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이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위해서
협상과 현금, 고가의 선물을
교환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