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단체 펜션
대구 고령 촌집 에어비앤비
허스테이
안녕하세요
나으리입니다.
이번주말 친구들과 함께
대구 근교에 숙소를 잡아 다녀온
에어비앤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구 단체 숙소 에어비앤비
어른 7명에 아이 4명이서
대구에서 가까운 근교에
숙소를 알아보는데
10명이 넘는 인원이 가능한 숙소는
대부분 가격이 60-80만 원 사이였는데요.
그래서 대구 근처 10명 이상
가격이 저렴한곳을 에어비앤비에서
검색해서 본곳중에 가장 좋았어요.
펜션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했어요.
대구 에어비앤비
허스테이 선택이유
1. 가격이 40-60만원 사이를 원함
2. 아이들이 놀기 좋은 마당 있는 집
3. 야외 불멍을 할 수 있는 곳
4. 4집 식구들이 잘 수 있는 방이 4곳이상
5. 화장실이 많을 것
6. 아이들이 시끄러울 수 있으니 독채일 것
7. 대구에서 가까울 것
대구 에어비앤비 허스테이
4집 식구가 모여서 갔는데
대구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라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가 너무 편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건물이 보이길래
아 여기구나 하고
2층집 건물을 다 구경하고 나왔는데
이건 또 뭐지?
이 시골집 같은 공간은?
이 건물도 예전에는
집으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옆에 2층 건물을 지으면서
노는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 같았어요.
마당도 엄청 넓죠?
바비큐존도 보이고
이 앞쪽 건물이 위에서 봤던
노는 공간이 있는 건물이에요.
허스테이 건물 1
식탁이 있는 주방 겸 방 1
웬만한 식기와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 TV 다 있고
에어컨도 빵빵
방 2
침대 두 개가 있는 곳
방 3
큰 침대와 넓은 바닥이 있어 가장 큰방
화장실이 함께 있는 곳이었어요.
6개월 아이가 있는 식구가 사용했어요.
바닥에 까는 토퍼도 2개가 있었어요.
1층 거실
방방도 있고 피아노도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
소소하게 많았어요.
친구들 아이들이
아침부터 환장하게 좋아하더니
격하게 피아노를 치더라고요. ㅋㅋ
1층 거실 쪽 화장실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엄청 깨끗하고 넓고 좋았어요.
수건도 빵빵하게 완전 많이 넣어주시고
휴지도 여유분이 엄청 많았어요.
사람 많은데 휴지 부족한 경우
많은데 여기는 뭐 하나 부족하지 않네요.
삶았으니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샴푸, 컨디셔너, 폼클렌징, 바디워시, 치약
전부 다 있어서 챙길 것도 없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방이 하나 더 있어요.
여기도 화장실을 끼고 있는 방이에요.
2층 방밖에는 작은 테라스도 있네요.
공간 하나하나가 너무 편리하고
정말 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
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살던 곳이었다고 하시던데
필요한 것 웬만한 건 다 있었어요.
이 첫번째 2층 건물은
총 방4개와 화장실 3개가 있어서
4식구가 놀러가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숙소였어요.
허스테이 건물 2
여기는 신발을 신고 들어오도록 되어 있고
노래방 기계와 큰 식탁 드럼도 보이고요.
놀기에 너무 편하게 된 곳이라
저녁시간에는 계속 이곳에서 놀았어요,
비가 오는 바람에 마당에서 놀지는 못하고
여기에서 에어컨을 틀고 놀았는데
시원하고 냉장고도 있어서 바로바로
음식도 꺼내먹고 너무 편했어요.
이 공간 옆에는
싱크대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여기서 모든 것이 다 해결 가능한
건물이었어요.
놀기에 최적화된 곳
허스테이 야외
마당 한쪽에 있던 작은 연못
물고기가 있었고 옆에는
물고기 먹이통도 있더라고요.
이틀 동안 애들이 배 터지게 주었어요.
미안하다 물고기들아 ㅋㅋ
밖에 정말 센스 있는
이 김치냉장고의 용도를 알려준 사장님
바비큐 할 때 술 넣어두면서
편하게 꺼내 먹으라고 밖에 두셨더라고요.
와우!! 방에 냉장고로 왔다 갔다 하는 거
얼마나 귀찮은지 아시죠?
모든 놀 수 있는 곳에 냉장고가 다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허스테이 불멍존
여기가 정말 대박이죠?
사진에서도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숙소를 선택했던 이유도 있었는데요.
캠핑의자도 다 놓여있고
숯도 미리 이야기하면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바비큐도 하고
불멍도 할 수 있더라고요.
음식 다 먹고 밤늦게 불멍 하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무지개 가루도 있어서
불멍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지금부터는 음식타임
복분자+토닉워터+레몬+얼음
1차는 소고기와 닭목살
불멍할때 먹었던 짜파게티와 어묵탕
이때쯤 되니 명치까지 음식이 차서
한계치에 다 달았지만
그래도 턱끝까지 채워 넣었던 시간 ㅋㅋ
다음날 퇴실하고
대구로 나가는 길에
10분 거리에 카페를 갔어요.
고령 베이커리 카페
부엔빠리오
여기 고령 핫플인지
11시부터 사람이 꽉 차 있던데
공간도 넓고 빵도 많고
채광이 좋은 데다
잔디공간이 있어서
뛰어놀 수가 있더라고요.
급 왔는 카페인데 참 잘 고른 카페
빵도 커피도 실망시키지 않네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아기 의자도 있고 야외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카페예요.
고령 에어비앤비 허스테이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근처 카페 부엔빠리오도
한번 들려보세요.
대구 근교에서 에어비앤비
찾으신다면 가성비도 좋고
촌집과 같은 갬성을 찾는 분들에게는
딱 맞을 것 같은 숙소예요.
일반 블로그나 숙박업체, 네이버에는
검색이 잘 안 되니
에어비앤비에서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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