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추천- 드라이만 해도 머리결 상하는 사람 필수!!

 

---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추천

드라이만 해도 머릿결 상하는 사람

---

안녕하세요 

나으리입니다.

 

몇 년 전부터 사려고 벼르고 벼르던 

다이슨 에어랩 멀리스타일러 컴플리트를 

구매했어요!

 

저는 반곱슬이라 

일 년에 두 번은 꼭 매직세팅을 해야 하고

미용실을 다녀오고

3-4개월이 지나면 부스스해지는 

돈덩어리 머릿결을 가지고 있어요ㅠ.ㅠ

 

머릿결에 좋은 샴푸, 트리트먼스, 린스

크림용 에센스, 오일용에센스

좋다는 건 바꿔가면서 다 써봤지만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정도?

 

더 이상 상하지 않게 염색을 포기하고 

최대한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않고 

머릿결을 위해서 정성을 쏟는 편이에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구매 이유

다이슨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조절해 

머릿결이 상하지 않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하죠.

 

저는 머리웨이브를 넣는 것도 좋아하는데 

고데기를 몇 번 사용하고 나면 

머릿결이 너무 상하는 느낌이 들어서 

중요한 날이 아니면 잘하지도 못했고 

신경이 너무 쓰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머리는 말리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푸석푸석해지는 

머릿결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케이스가 아주 묵직하고 고급스러워요.

아래쪽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고 

뚜껑을 오픈해 보면 안쪽에 사용법 설명이 있는 

QR코드가 있어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구성품

 

본체와 각종 스타일기기 구성품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다이슨은 사용하면서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일련번호 등록!!

본체에 붙어있는 택을 보시면 

일련번호가 있어요.

다이슨 앱에서 일련번호를 등록하셔야 

2년 무상 A/S가 가능하고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기에 적혀 있어요.

다이슨 앱에서 등록 가능.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사용

홈에 맞게 쉽게 끼워지도록 되어있고 

열림 버튼 쪽으로 내리면 

쉽게 본체와 분리가 돼요.

 

왼쪽이 바람의 세기

오른쪽이 바람의 온도 

가운데가 전원이고 

한 단계 위로 올리면 바람이 나오고

끝까지 밀어 올리면 찬바람이 나와요.

스타일링을 하고 나서 찬바람으로 

식혀주는 역할을 할 때 쓰는 버튼이에요.

 

 

1,2번째가 40mm 사진 

3번째가 30mm 사진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은 

한가지구성품으로 양방향으로 

웨이브를 모두 넣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윗부분을 살짝 돌리면 

바로 왼쪽과 오른쪽 모두 웨이브가 가능해요.

 

드라이용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할 듯해요.

웨이브 넣을 때도 사용하고 

정수리 뿌리 볼륨 넣을 때도 사용하고 있어요.

 

 

빗으면서 말리는 브러시

앞머리롤처럼 많이 사용하는 롤브러시

 이것도 사용해 보니 앞머리 말고 

화장할 때 좋더라고요.

정수리 볼륨 넣을 때도 좋았아요.

 

제가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에서 

가장 만족한 것!!

바로 드라이용과

곱슬기를 잡아주는 이 구성품인데요.

얼마 전에 매직세팅을 한 상태라

곱슬기 잡는 것은 일단 해보지 못했고 

드라이용으로 사용했을 때 

머릿결이 일반드라이기와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차이가 나더라고요.

사용방법은 

저 구멍이 위쪽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바람이 가도록 해서 머리는 말려야 해요.

 

일반 드라이기를 사용했을 때

 

얼마 전에 한 매직세팅으로 

아래쪽에는 컬이 있는 상태에서

손으로 돌돌 말아 

말렸는데 컬이 불규칙하고 

탱글 하게 말리지 않고 

축 처지는 느낌이죠?

6개월에 한 번씩 한 매직세팅으로 

건강하지 않은 머릿결이기에

그리고 손으로 빗어 넘길 때 

손가락에 머리카락 끝이 너무 걸리고 

푸석함이 느껴졌어요.

 

다이슨 에어랩으로 드라이했을 때

일반드라이기와 똑같은 방법으로

손으로 돌돌 말아가면서 

말리기만 했는데 

아래쪽 컬이 탱글탱글 살아있고 

머릿결은 부들부들,

손으로 빗어 넘겨도 머리가 손가락에 

하나도 걸리지 않고 컬이 다 살아 있더라고요.

웨이브를 전혀 하지 않고 

드라이만 한 상태에요.

매직세팅의 효과가 다이슨을 만나 

빛을 발하네요.

 

40mm로 c컬 말았을때

 

고데기처럼 상하는 느낌 없이 

말리면서 컬도 잘나오네요.

 

이래서 다들 다이슨 사나 봐요.

비싼 가격임에도 틀림없는 

제값을 하는 것 같았어요.

 

머리를 말리기만 해도 

머릿결이 상하시는 분들 

헤어제품만 계속 바꾸면서 소비하지 말고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로 

만족스러운 머릿결과 스타일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머리에 쏟아부었던 돈들이 

큰 효과를 보지도 못하고

머리 세팅도 제대로 못했던 기억에 

더 일찍 살걸 후회되네요.

 

예쁜 머리 세팅에도 좋지만 

머릿결에도 좋은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100%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