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필기 합격 후기- 육아병행 공부시간 18일 하루 3-4시간(1트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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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  필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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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으리입니다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아이가 7-8개월쯤 되니 
이제야 뭐든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생긴 것 같아요.
 
하고자 생각만 하고 있던 
컴퓨터 활용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육아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일 주말 포함해서 
하루에 4시간의 공부시간이 전부였고 
시험 하루 전날은 아이를 시댁에 부탁하고 
스터디 카페에 가서 9시간 정도 정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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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 시험

	과목	시간	수험료
컴활 1급 필기 시험 과목	1과목 컴퓨터 일반 2과목 스트레드시트 일반 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	(총 60문제 60분)	20500원
컴활 1급 실기 시험 과목	스트레드시트 실무, 데이터베이스 실무	각 45분(총 90분)	25000원

 필기 1과목은
컴퓨터의 기본개념에 대한 내용이고
2과목은 우리가 잘 아는 엑셀
3과목은 엑세스 입니다.

각 과목당 40점 총 60점을 넘기면
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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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 필기 강의 추천
인터넷에서 가장 추천한 균쌤!
인강을 결제할까도 생각했지만 
실기도 아니고 필기 정도야 
무료 강의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돈도 안 벌고 있는 입장에서 
한 푼이 아까웠어요.
유튜브에서 균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1과목 22강
2과목 29강
3과목 12강
각과목당 요약 1강씩
 
들을 때 너무 힘든 시간이었어요.
1강의당 15-20분짜리가 대부분인데
컴알못이라 이해하면서
노트정리까지 하니
1강을 듣는데 30분 정도가 걸렸고
하루에 최대 들을 수 있는 강의가 7-8강
8강 이상은 들으려고 해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듣지도 못하겠더라고요.
 
필기를 하면서 들으면 시간은 
다소 더 걸리긴 하지만 문제 풀이 시에
다시 확인을 하고 암기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필기하는 걸 추천합니다.

균쌤도 그렇고 많이 사람들이 
실기 먼저 듣고 필기를 들으라고 했지만 
저는 휘발되는 필기 내용을 빨리 해결하고자
필기만 강의를 들었고 
2과목 3과목을 들을 때는 
대략적으로 실기 내용을 알려주시니
필기내용만 들어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필기 부분에서 알려주는
엑셀과 액세스는
노트북을 켜놓고 
한 번씩 따라 해보면서
기억하려고 노력했어요.
 
어차피 실기를 쳐야 하니 
실기를 듣고 필기를 들으면 
더 잘 이해가 되겠지만 필기만 해도 노상관
 
만약 실기->필기 순으로 공부하겠다면 
2과목, 3과목을 먼저 듣고
1과목을 듣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컴활 1급 필기 공부기간
상시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날짜에 대한 압박은 없었지만 
휘발되기 전에 단기로 따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저에겐 육아 병행으로 인해 
하루에 공부시간이 
저녁 8시-12시까지 4시간 정도!
 
강의 듣기는 1과목 2일 2과목 3일 3과목 2일
기출까지 총 2주안에 끝내는게 목표였지만 
실제시간은 1과목 2일 3과목 4일 3과목 3일의 시간이 걸렸어요.
 
9일 만에 강의를 다 듣고 
첫 번째 주말은 공부를 못했어요.
총기간은 18일 걸렸고 
주말 빼면 16일 정도 공부기간이었습니다.
 
함수를 포기한다는 분들이 많은데
범위가 광대한 다른 암기들에 비해
무조건 맞출 수 있는 문제이기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래요.
나오는 함수들은 정해져 있고 
문제를 풀다 보면 익혀집니다.

낮시간동안은 책상에 앉을 시간이 없어
아이를 보면서
2,3과목은 1.5배속으로 한번씩 더 들었어요.
다시보니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컴활 필기 1급 기출문제집 추천
강의를 3과목 달아서 다 듣고는
바로 기출문제집을 풀었어요.
 
<이기적 컴활 1급 필기 기출 1200제>

네이버에서
분철한 상태로 구매를 했고
총 20회의 기출문제가 들어 있어요.
 
기출문제집을 풀기 시작할 때 시험 접수
5일 뒤의 시험 날짜로 접수를 했어요.
 
문제를 풀면서 2과목 3과목의 함수는 
계속 사용하다 보니 저절로 외워졌고 
1과목의 암기가 필요한 부분들만 
따로 외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기출문제집에 있는 기출문제 20회 중 
총 17회를 풀고 시험을 쳤어요. 
마지막날은 기출 3회 풀고
전체 틀린 오답정리와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외우며 
마무리했어요.
 
cbt문제와 여러 기출을 더 풀고 싶었지만 
공부 기간을 오래 끌기보다는
이기적 기출만 풀고
시험을 한번 쳐보자라는 생각에 
한 권으로 끝냈습니다.
상시시험의 장점을 잘 활용해야겠죠?
 
컴활 시험 접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상시이기 때문에 매일 시험이 가능합니다.
 
컴활 시험 준비물
필수 신분증!!
수험표는 확인은 안 했어요.
코참 패스 앱 다운로드하면 수험표도 있기에 
굳이 출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험날 아침 아기가 아파 병원을 갔다 가느라
신분증을 깜빡한 거예요 ㅜㅜ
 
다행히 pass 모바일 신분증 됨!!!!! 
2024년부터 모바일신분증이 됩니다.
캡쳐본은 안되니 참고
 
컴활 시험 후기
기출문제 정답만 외우면 필기 합격이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은행에서 추출한 문제를 베이스로 한다지만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이해를 해야지만 풀이가 가능한 것도 있었어요.
 
시험을 칠 때는 합격할 거 같지만 
모르는 문제도 꽤 있는 것 같아서 
발표가 날 때까지는 확신할 수 없었어요.
 
시험 치는 중간에 27번 문제를 푸는데 
나가는 사람도 있기에 마음이 더 급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았지만 
60분을 다 써서 2번 정도
답안을 확인하고 나왔어요.
저랑 딱 2명만 남았더라고요ㅜㅜ
 
오랜만에 치는 시험이기도 하고
단순암기들을 다시 외우고 싶지 않아서 
꼭 한 번만에 합격하고 싶은 마음에
더 긴장이 됐어요.
 
컴활 필기 1급 합격
하루뒤 오전 10시에 합격여부가 나오며
결과는 합격!!! 

남편도 제가 컴맹인걸 잘 알아서
필기 합격만 했는데 많이 축하해주었어요.
노이베이스 컴맹도
필기는 쉽게 합격했으니
무조건 다들 합격하실수 있어요.

필기 합격 후
실기까지의 유효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합격률이 사악하다는 
실기를 잘 준비해야겠죠?
 
그전에 한능검도 시험이 얼마 안 남아 
한능검을 먼저 하고
실기를 준비할 예정이에요.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 
실기는 2달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꼭 합격해서 실기 후기 가지고 올게요^^